KOICA란?
한국국제협력단 홈페이지 http://www.koica.go.kr/
(Korea Internatoinal Cooperation Agency)은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전담 실시하는 정부출연기관입니다.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이들 국가들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통해 국제협력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28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원조를 받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야에 관해 대외무상원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육 / 경제성장 및 빈곤퇴치의 기본조건
취학연령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성인들이 기본적인 글과 숫자를 읽을 수 있으며, 미취업 인력들에게 직업훈련을 받게 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학교 등 교육시설의 신·증축, 교육기자재 제공, 정책 및 제도 개선, 교과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 아동 및 모성사망률 감소, HIV/AIDS 및 전염병 퇴치
의료보건 지원을 통해 산모 및 영유아 사망률 감소, 전염병 예방 분야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모자보건, 가족계획 및 식수개발에 있어 많은 개선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보건정책개발과 의료시설 및 연구기관 건립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공공행정 / 정부의 책임성 및 거버넌스 역량강화
공여국 정보의 효과적인 빈곤감소 및 경제개발 전략을 이룩하는데 있어, 우리나라의 민주발전 경험 및 정보 역량강화 분야의 경험을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건전한 공공제도 구축 및 효율적인 행정능력 역량 강화 노력을 지원해 왔습니다.
농림수산 / 농촌지역의 삶의 질 개선
우리가 1970년대 실제 활용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도상국 농민들의 생산성 및 소득 향상을위해 기술이전, 정책 및 제도구축, 농촌지역 기반시설 수립 및 농기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단계에서의 환경·자원보존을 위해 산림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업에너지 / 사회간접시설 확충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하여 수원국의 산업개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사회 기반시설 중 전략공급시설, 도로 및 철도 건설 부문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재정과 기술적인 투자 부분의 문제들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범분야 / 환경, 성평등, ICT, 인권
범분야 이슈(cross-cuffing issue)란,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영역과 전체 사업추진절차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과제를 말하며, 성평등 달성, 환경문제 해결과 같이 그 자체가 개발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성평등, 환경 가이드라인 등 범분야 지침에 의거 사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응분야 / 기후변화 적응능력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자연환경과 산업구조를 보이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적응능력을 강화하면서, 저탄소 패러다임으로 경제·산업 발달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2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개발 협력사업에 대한 국내 대학의 참여를 도모하고 공적개발원조(ODA)의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공적개발원조(ODA) :선진국의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주목적으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이에 충남대학교에서는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 및 인력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 개도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 2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토대로 충남대학교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ODA 사업에 앞장설 것이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리더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