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visual

체험수기

banner

home > 유학·연수 프로그램 > 커뮤니티 > 체험수기

print

체험수기

UCR 체험 수기 - 김은미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0.10.29 14:30 | 조회수 : 5565

안녕하세요, 지난 6개월동안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서 6개월 동안 수학하고 온 경영학과 김은미라고합니다. UCR로 이미 파견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먼저 경험한 학생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체험수기를 적어봅니다.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많이 망설였었지만 돌이켜 보니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제 인생에서 정말 멋지고 값진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각하신 것 보다 더 큰 것을 얻어 오실 수 있으실 거에요!  

 

1.    파견 전 준비

저는 다른 학생들 보다 파견 결과를 늦게 통보 받아서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1달도 채 되지 않았었어요. 다행히 같이 가는 학생이 2명 더 있어서 미리 준비하고 계셨던 분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같은 곳에 파견 되는 학생들과 연락을 자주 하셔서 함께 준비하면 더 쉽게 꼼꼼히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다른 것 보다 비자 준비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머리 아픈 일 이었는데요, 처음 혼자서 비자 서류를 준비해 보아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당황했지만 네이버 지식인의 도움을 받아 차근 차근 그 많은 서류를 다 준비했죠,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가면 정확한 서류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 홈페이지에서 비자 인터뷰 예약도하고, 예약한 날에 인터뷰를 보러 갔는데....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더라구요. 학교 측과 연계되어 있어서 그런지 신뢰가 좋았던 것 같아요, 별 탈없이 비자는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가실 때 준비물품은...돼지코!!꼭 챙겨가세요~ 우리나라 돈으로 거기서 사면 만원 정도 합니다...하나에ㅜ 전 챙기지 못해서 낭패 받지만 저 다음에 가는 학생분들 꼭 잊지 마세요! 그리고 옷은 여름 옷과 밤에는 쌀쌀하니 외투 가져 가시구요.또 처음 한달은 한국음식 조금 있으시면 적응 하는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2. 기숙사 및 생활

저는 6개월 동안 기숙사 생활을 했어요~ 제가 살았던 곳은 저희들과 같이 외국 학생들이 사는 기숙사였는데(즉, 미국 현지 학생들은 없음), 저는 기숙사 생활이 정말 좋았어요, 부엌이 없어서 음식은 해 드실 수 없고 지하에 가면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저는 룸메이트와 맨날 요리를 해 먹었어요. 전 룸메이트가 중국인이었는데 정말 잘 맞고 그래서 생활이 즐거웠답니다. 룸메이트를 누굴 만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한국인 끼리 쓰는 것 보다는 네이티브가 아니더라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외국인 룸메이트가 훨씬 영어 느는데는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에 있는 헬스장을 등록해서 매일 운동하러 다녔었어요. 다들 살 찐다고 하셔서 초반부터 운동을 했었는데 그래도 찌긴 하더라구요;;그래도 운동 꾸준히 하시면 생활이 더욱 윤택? 하실거에요!! ^^


 

3.     학교 생활
파견 학생분 들은 UCR EXTENSION내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UCP란 프로그램에 등록하셔서 학교 생활을 하실 텐데요, 가시면 레벨 테스트를 봅니다. 100~600레벨이 있는데 500레벨부터 ucp를 들으실 수 있어요~시험은 토익같이 나오는데..다들 잘 하실거에요! 저는 첫 쿼터에는 EXTENSION 에서 하는 어학 프로그램만 들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쿼터에는 ucp와 eib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ucp는 그냥 전공 수업같은 것을 영어로 듣는 그 차인데, 생각보다 교수님들께서 점수 잘 주세요~ 그리고 eib 코스는 정말 강추 합니다. 이과목은 경영수업으로 이루는 지는 것인데 커리큘럼은 경영중심이지만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또 팀 별로 기업을 하나 창업하는 그러한 수업이에요, 바쁘고 과제도 많지만 정말 알차고 돈이 아깝지 않을 수업이에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들으시길!!!참고로 ucp들으시면 공짜에요!!  

 

4.     여행

저는 재정상 여행을 많이 다니진 못했어요. 저는 큰 곳만 여행했는데, 라스베거스, 그랜드캐년, 샌디에고, LA, 샌프란시스코....이렇게~아는 사람들끼리 돈모아서 자동차 랜트하시고 여행하시면 돈도 절약되고 재미있으 실 거에요! 그리고 학교에서 옵셔널 트립이라고 있는데...거기 먼저 가 있던 학생들이 다 비추해서 저는 한번밖에 가지 않았는데....제 생각에도 그 돈이라면 모아서 다른 곳을 여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아, 그리고 저는 등산을 좋아해서...그 곳에 가자마자 결심한 것이 있었는데, 학교뒤에 보면 C Mt. 이라고 불리는 산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등산했었어요. 관심있으신 분은 그 곳 등산도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5. 마치며,,

한국인이 많은 것을 빼면 ucr괜찮은 곳이에요~어딜가든 모두 자기하기 나름이니까 한국인 많아서 영어 못했다라는 것은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가서 외국 친구들 많이 사귀시고 또 열심히 하시면 좋은 성과, 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실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또 그 곳에가면 LA에 저희 학교 동문회가 있어요!저는 그 선배님들을 통해 충남대학교의 자부심을 많이 가졌구요, 또 그 곳에 파견되어 계신 저희 학교 교수님도 한 분 계세요!저는 교수님 덕분에 평생 처음으로 골프장도 가봤었어요!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세부적인 내용을 다 적진 못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그럼 준비 잘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 원글작성일 2010-10-13 13:17:33 >

IP : 168.188.120.***
QRcode
%s1 / %s2
 
List Gallery Webzine RSS FEED

번호 파일 제목 이름 작성일 조회수
107 blank 쪽지발송윤혜정 2011.03.02 7,068
106 blank 쪽지발송권순영 2011.02.14 6,262
105 blank 쪽지발송장성익 2011.02.11 6,084
104 blank 쪽지발송오준영 2011.02.10 6,627
103 blank 쪽지발송현소영 2011.02.09 6,544
102 blank 쪽지발송김병재 2011.02.08 6,834
101 blank 쪽지발송김지영 2011.02.04 6,025
100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681
99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979
98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678
97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293
96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159
95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112
94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1.01.04 5,490
93 blank 쪽지발송박태우 2010.12.20 5,203
92 jpg 쪽지발송오지원 2010.11.26 5,836
91 blank 쪽지발송오윤자 2010.11.07 6,346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0.10.29 5,566
89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0.10.29 5,623
88 blank 쪽지발송관리자 2010.10.29 6,060

상단으로 올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