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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UCSD 체험수기
이름 : 정이수 | 작성일 : 2011.09.06 21:31 | 조회수 : 6995

전 2011년 겨울 봄 쿼터 수업을 하고 왔습니다.

전 미국을 오가며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을 적으려 합니다.

 

일단 미국 대사관에 비자 받으로 갈 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신한은행에서 도장 받는 것을 빼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도 좀 내야합니다. 저 그거 안 받았다가 리턴되어서 다시 도장 받아 왔습니다.

이거 확인해 보세요. 대사관 갈 때 다 준비했다고 늦게 가지 말고 일찍가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비행기는 AA를 추천합니다. 한국 AA지사에 연락하면 스케줄 잘 잡아 줍니다. 더 싼 좌석 있으면 알아서 교환해 줍니다.

전 왕복 나리타, LA  경유해서 128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회항기라 조금 싼 것 같습니다.

 

미국 가면 차를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참 늦고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됩니다.

렌트가 안되면 Craigslist에서 중고를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쓰고 그 가격에 되팔면 됩니다.

 

미국인 홈스테이 집에 머물렀습니다. 홈스테이 하는 곳 중에 미국인들이 하는 곳이 있고 외국 이민인들이 하는 곳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하는 곳은 친절하고 밥도 원할 때 마을 껏 샤워도 마음 껏 이지만...

다른 경우는 밥도 샤워도 눈치 보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에 전기세 아깝다고 등도 못켜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미국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한인교회에 연락하면 대게 한인교회가 미국인교회와 건물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런 집으로 연결해 줍니다.

 

초반에 한국유학생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인과 일본인과도 어울리지 않기를 권합니다.

일단 한국인과 있으면 영어 안씁니다. 중국인 일본인이랑 같이 다니면 중국어로 일본어로 이야기해서 힘듭니다.

미국에서는 미국인을 사귀려고 노력하세요. 대화를 걸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한국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화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홈스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고 수퍼볼이나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을 어메리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본토인과 대화하는 것이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대학교수 수업중에 본토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유학생도 엄청 많아서 실제로 미국인과 대화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세요.

 

여행은 좋지만 공부 할 거 아니면 가지 마세요. 여행은 공부 마치고 60일 정도 채류 가능하니까 그 때 가던지

아니면 비자를 바꿔서 가든지 하세요. 정말 가면 개나 소나 온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저를 포함)

계획을 잘 짜서 가시고요. 돈은 아끼세요. 정말 많이 듭니다.

 

학교 수업은 조금 어려우니 미리 교수님을 찾아가 양해를 구하세요. 안하면 C 나옵니다.

 

아 헨드폰을 디포짓을 요구하니까(보증금 같은 것) 미국에 아는 분 있으면 그분 크리딧(아마 소셜 넘버)으로

마련하면 좋습니다.

 

적당히 필요한 것을 다 말한 것 같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성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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