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3월부터 9월까지 UCSD 글로벌 인재양성 단기과정을 다녀온 학생입니다
- 출발전
출발하기전에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있었는데요
우선 살집을 구하는것과 비자를 발급받는것이 가장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UCSD 기숙사가 제공되지 않아서 직접 학교근처에 집을 구했는데요
UCSD Extesion 에서 제공하는 팜플렛으로 홈스테이로 한달 사신후에
나머지 기간은 현지에서 집을 알아보시는게 가장 저렴한것 같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때문입니다.
- 학교 수업
저는 ESL + UPS 과정을 신청하여 갔습니다
우선 3개월동안 영어에 익숙해지고 미국 문화를 체험한뒤에
전공으로 12학점을 들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름학기에 제공되는 수업은 5주짜리 summer session 뿐이어서
정규수업은 듣지못하고 exteion 에서 제공하는 Evening class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UPS를 하실거면 6~9월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후기
제가 처음 국외로 가본 것이라 생활하는것이 많이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생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 물가가 비싸서 좀 놀랬었습니다. 이것저것 아끼지 않으시면 한달에 100만원은
기본으로 지출하시게 될겁니다.
어쨋든 학교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평생 하지못할 경험을 해본것 같아 기쁩니다.
만약 학교에서 지원해준다고 하지않았다면 제돈만가지고는 절대로 해외 대학에나가서
수업듣는다는것은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단기로 가시는분들은 시간이 짧은만큼 영어실력보다도 문화적 경험을 해본다는
생각으로 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