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네온타로 방문학생을 한 학기 다녀왔습니다.
오네온타로 직접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JFK공항으로 가서 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수업
수강신청을 위해 학과장님을 만났습니다. 한국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등에 대해 질문하시고 여러 과목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총 15학점을 들었습니다. 영어수업은 외국인 학생들은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이 였습니다.
나머지는 전공과목이 였습니다. 한국에서 배운 내용들도 있었지만, 용어들이 영어로 바뀌어서 처음에는 매우 생소하고 잘 알아듣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애요. 몇몇 과목들은 시험을 3번 보기도 했습니다. 책은 중고 책을 샀는대도 값이 매우 비쌉니다. 학기가 끝나고 다시 되 팔 수 있습니다.
-기숙사&식당
Hubert hall이라는 기숙사에 배정 되었습니다 국제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저의 룸메이트는 미국인이였고 친절했습니다. 화장실은 방에 없고 공용으로 써야했는데 크게 불편한 점을 없었습니다.
기숙사 안에 컴퓨터실과 세탁실도 있습니다. 식당은 3개가 있습니다. 기숙사 안에 1개와 도서관 근처에 2개가 있습니다. 각 식당마다 메뉴가 다릅니다. 학교에는 스타벅스랑 재즈맨 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그 밖
오네온타가 작은 시골 마을이기 때문에 주말에 월마트에 가거나 스시집 이외에는 특별히 즐길 것이 없었습니다. 학교에는 수영장, 라켓볼 등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매주 금토일에 영화를 상영합니다.
학기 중에는 2번의 방학이 약 1주일 씩 주어집니다 그때 시카고와 뉴욕을 여행했습니다. 뉴욕까지는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학교에 보건소가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간단한 약도 주십니다.
1월부터 5월까지 있었는데 매우 춥고 눈이 자주 내렸습니다. 5월쯤 되자 여름처럼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미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